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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재테크를 위한 경제학 공부, 경제학 기초 시작하기!

by 재테크하는 엘피 2023. 4. 16.

 

재테크를 위한 경제학 공부, 경제학 기초 시작하기!
재테크를 위한 경제학 공부, 경제학 기초 시작하기!

 

똑똑한 경제학자들은 모두 부자가 되었을까?

 재테크를 공부하며 드는 생각 중 하나는 경제학자들은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입니다. 경제 이론과 정책을 설명하는 똑똑한 경제학자들은 경제를 공부하면서 다른 사람보다 돈을 더 벌 수 있었을까요?

 

대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똑똑한 경제학자이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는 취약했고, 경제에 관한 기술적 전문성과는 별개로 세상을 보는 지혜는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재테크의 귀신들은 경제학을 공부합니다. 워렌 버핏 또한 경제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경제학자만큼 경제를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경제학을 공부하여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경제학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아주 상식적인 경제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제학이란 돈을 버는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다"라고 워렌 버핏이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부자가 되는 재테크를 위해 아주 상식적인 경제학을 공부해보려 합니다.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다.

 경제학이란 인간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효율적인 활용에 초점이 있습니다. 효율적 활용이란 합리적 선택을 의미하므로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입니다.

 

재테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효율적으로 부를 추적하는 것이 재테크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경제학의 기본가정은 모든 경제주체는 합리적이다입니다.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이익과 비용을 계산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다 보면 많은 부분 이 합리적인 사고를 멈추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아 투자를 성공할 수 있어도 낮은 확률이 지속되진 않습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사고를 정립하기 위해 경제학을 공부합니다.

 

가장 주요한 수단의 합리성은 주어진 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된 합리성, 때로는 윤리보다 효율을 추구할 수 있는 마인드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제학에서 분배와 배분의 차이점

 1) 분배란?

경제학에서 분배란 형평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공평한지 불공평한지 논할 수 있는 문제이며, 형평성은 판단 가능하지만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2) 배분이란?

배분은 분배랑은 다르게 효율성을 따지는 문제입니다. 즉,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 판단 가능하며, 개인의 취향, 적합성 등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배와는 다르게 공평성을 논하지 않습니다. 

 

경제 활동의 유형 3가지 (생산, 분배, 소비)

  경제 활동이란 상품(재화와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 하는 모든 활동을 경제 활동이라 합니다. 상품은 눈에 보이는 재화(goods)와 보이지 않는 서비스(services) 두 종류가 있으며 사람들이 소비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상품을 시장에서 사고 팔게 됩니다.

 1) 생산

 생산 요소(노동, 토지, 자본)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만들어 내거나 이미 만들어진 상품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활동을 생산이라 합니다. 여기서 이미 만들어진 상품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활동을 부가 가치의 창출이라 합니다.

 

생산에는 재화의 제조를 비롯하여 저장, 운송, 판매 등의 서비스 제공도 생산에 포함됩니다.

 

 2) 분배

 생산 과정에 참여한 대가를 주고 받는 모든 경제활동입니다. 분배는 형평성의 문제를 고려합니다. 예를들어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으며 토지의 대가로 지대, 자본의 대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즉, 생산은 물건에 대한 것이지만, 분배는 물건의 대가로 지급된 돈에 관한 것입니다.

 

 3) 소비

 소비자의 만족감(효용)을 얻기 위해 필요한 상품(재화나 서비스)을 구매 또는 사용하는 활동입니다. 욕구를 충족시키는 활동으로 생산의 원동력이 됩니다.

 

경제적 자원이란?

  경제적 자원이란 넓은 의미에서는 우리 모두가 아껴 써야 하는 것이며, 좁은 의미에서는 생산 요소(factors of production)입니다. 생산에서 언급했지만 생산 요소란 노동, 토지, 자본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노동, 토지, 자본과 함께 기업적 노력(entrepreneurial efforts)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